[김과장] 서율x이강식이요

개무 2017. 3. 25. 13:46


바깥바람 잘 쐬고 왔어?



(속삭이기)



앉어.

서 있기 힘들텐데.



ㄱ, 괜찮습니다.



이 새끼가...

분노조절했음 ㅋㅋㅋㅋ



다소곳 1



얼굴이 왜 이렇게 상했어?



...?

밤에 잠을 제대로... 못 잤잖아요...?



ㅋㅋㅋㅋㅋ

우리 강식이가 왜 잠을 제대로 못 잤을까?



강식은 생각했다.

진심으로 물어보는거야 뭐야 미친거 아냐?



농담이야, 먹어.



... 괜찮습니다.



분노 조절 중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
다소곳 2



한 번 말하면 듣자.

먹어.



감사합니다.



그래 먹는 거 거절하는 거 아냐~


훈훈한 마무리 ㅋ